

익명 고민 상담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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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올라온 고민
어제도 새벽까지 두 시간 넘게 메신저로 이야기했는데 주말 얘기 나오면 슬쩍 다른 말로 넘어가요. 제가 먼저 보자고 해도 될까요?
둘 다 술은 잘 못하고 토요일 4시쯤 보기로 했어요. 카페만 가기엔 어색할 것 같고 어린이대공원까지 걷는 건 너무 길까요?
집 가는 지하철에서 다음엔 상대가 말한 전시 같이 가자고 보냈어요. 한 시간째 안 읽는데 괜히 보냈나 싶네요.
저는 수원, 상대는 일산인데 최근 세 번 다 제가 갔어요. 좋아하면 이 정도는 해야 하나 싶다가도 슬슬 지칩니다.
회사까지 밝히기는 싫고 IT 직군이라고만 쓰자니 너무 막연해 보일까 걱정돼요. 다들 어디까지 적으세요?
둘 다 야근이 잦아서 8시가 제일 현실적인데 첫 만남부터 늦게 보는 게 애매하네요. 저녁 말고 40분 정도 차만 마실까요?